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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이란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의 돈을 은행에 맡겨 이에 대해 이자를 받는 금융 상품입니다. 은행별 예금 금리를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적합한 예금상품 가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시중 은행 예금 금리 비교
은행명 | 상품명 | *기본 금리 |
*최고 우대 금리 |
은행 최종 제공일 |
NH 농협은행 | NH 고향사랑기부예금 | 3.10 | 3.80 | '23. 7. 28 |
NH올원e예금 | 3.55 | 3.85 | '23. 7. 28 | |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 | 3.10 | 3.50 | '23. 7. 28 | |
NH왈츠회전예금 ll | 3.45 | 3.55 | '23. 7. 28 | |
신한은행 | 쏠편한 정기예금 | 2.90 | 3.65 | '23. 7. 25 |
우리은행 | WON플러스예금 | 3.73 | 3.73 | '23. 7. 20 |
하나은행 | 하나의정기예금 | 2.60 | 3.70 | '23. 7. 20 |
IBK 기업은행 | IBK평생한가족통장 (실세금리정기예금) |
3.45 | 3.65 | '23. 7. 20 |
1석7조통장 (정기예금) |
3.56 | 3.56 | '23. 7. 28 | |
i-ONE놀이터예금 | 3.25 | 3.55 | '23. 7. 28 | |
*KB 국민은행 | KB Star 정기예금 | 0.95 | 3.67 | '23. 7. 24 |
케이뱅크 | 코드k 정기예금 | 3.80 | 3.80 | '23. 7. 20 |
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 3.50 | 3.50 | '23. 7. 28 |
※ 기본 금리 및 최고 우대 금리는 12개월 기준이며 단리이자(%)를 적용함
※ 참고 :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
KB 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 예금 상품의 금리는 기간에 따라 이율이 다르오니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B Star 정기 예금 상품의 금리 | ||
기간 | 기본 이율(%) |
고객적용 이율(%) |
1개월 이상 ~ 3개월 미만 |
0.75 | 2.86 |
3개월 이상 ~ 6개월 미만 |
0.85 | 3.56 |
6개월 이상 ~ 12개월 미만 |
0.95 | 3.65 |
12개월 이상 ~ 24개월 미만 |
0.95 | 3.67 |
24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
1.05 | 3.08 |
36개월 | 1.15 | 3.09 |
다른 은행 예금 상품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거나 아래 양식을 다운로드하시면 만기 후 금리, 가입 방법, 우대조건, 가입 제한조건, 가입 대상, 기타 유의사항, 최고 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최신 버전으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 비교 Best 6
저축 은행 |
상품명 | 약정 금리 |
최고 우대 금리 |
HB | 회전정기예금 | 4.50 |
4.50 |
대백 | 정기예금 | ||
머스트삼일 | e-정기예금 | ||
비대면정기예금 | |||
유니온 | 정기예금 | ||
참 | 정기예금 | ||
e-정기예금 | |||
비대면정기예금 | |||
키움YES | e-회전 yes정기예금 (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
※ 상기 상품명 및 금리는 저축은행의 가입방식[영업점(창구방문) 선택, 인터넷 선택, 모바일(앱) 선택]을 통틀어 집계함
※ 상기 상품명의 약정 및 우대 금리는 4.50% 기반으로 집계하였으며, 이 외의 저축은행에 관한 금리는 하기 링크를 참고
예금 VS 적금
예금과 적금의 결정적인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맞습니다. 바로 만기 시 이자 지급이 그 차이입니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이자 계산법은 다릅니다. 가령, 정기예금 이자 연 4%는 실제로도 연 4%이지만, 정기적금 이자 연 4%는 실질이자율은 그의 절반 수준인 2%입니다.
▶ 정기예금 (Fixed Deposit)
- 정기예금은 특정 기간 동안 원금을 은행에 예치하는 상품입니다.
- 기입 기간 동안 원금이 미리 예치되어, 이 기간 동안은 예치금에 대한 고정된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 이자는 보통 가입 시점에 정해진 금리로 계산되어, 가입 기간이 끝날 때까지 변동하지 않습니다.
- 가입 기간이 끝나면 예치한 원금과 미리 계산된 이자가 함께 반환됩니다.
▶ 정기적금 (Regular Savings Deposit / Recurring Deposit)
- 정기적금은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여 원금을 점진적으로 모으는 상품입니다.
- 각 납입 시점마다 해당 월에 적용되는 이자율로 이자가 계산됩니다.
- 일반적으로 정기적금 상품은 가입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납입액과 이자를 누적하여 원금이 증가하는 형태입니다.
- 따라서 각 납입 시점의 금리 변동에 따라 실절적인 이자율이 원래 이자율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1년에 1,200만 원씩 저축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A는 매달 100만 원씩 적금을 해서 1년 동안 1,200만 원을 모았고, B는 1월 1일 신년을 맞아 1,200만 원을 예금했습니다. 적금과 예금의 금리가 3%로 같다면, A와 B의 이자는 각각 얼마일까요?(이자 소득세 제외) 바로, A는 원금 1,200만 원을 넣고 이자 19만 5,000원을 받습니다. B는 원금 1,200만 원을 넣고 이자 36만 원을 받습니다. |
똑같은 3%의 금리인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정기적금은 1월에 100만 원을 내면 3% 금리 이율이 12월 내내 적용받지만, 2월에는 100만 원을 내면 3% 이율이 11개월만 적용받게 되고, 3월에 100만 원을 내면 3% 이율이 10개월만 적용받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마지막 달 내는 100만 원은 한 달 동안만 금리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금리는 3%이지만 정작 원금 대비 1.625%의 수익을 받게 됩니다.
정기예금은 같은 금액의 목돈을 한 번에 입금하게 되면, 예금기간 내내 목돈을 금리의 영향에 둘 수 있게 됩니다. B으 ㅣ예시를 보면 3% 금리를 12개월 적용하는 셈입니다.
▶ 적금과 예금의 차이로 보는 재테크
올바른 재테크를 하는 방법에는 크게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서 목돈이 충분하다면 예금이 유리할 수 있지만 목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적금부터 시작하시고, 이후 적금이 만기가 되면 그대로 예금으로 옮겨서 이자 혜택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테크를 반복하다 보면 목표한 목돈을 만져 볼 수 있는 날이 다가올 거라 봅니다.
다시 요약하자면,
① 목돈이 충분하다? ☞ 예금 가입
② 목돈이 부족하다? ☞ 적금 가입, 적금 만기 후 그대로 예금 가입
단리 VS 복리
은행 다니는 친구와 주변 지인들이 단리보다는 복리 상품을 추천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이 어떻게 될까요?
▶ 단리
단리는 단어 그대로 단(단순), 리(이자)인 단순 이자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원금에 대한 이자만을 계산하는 것이 단리임 셈이죠.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에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원금 1,000만 원 / 만기 1년 / 연이율 3% / 단리 예금이라면?
= 1년 후, 세전 30만 원에 대한 이자를 받게 됩니다. (1,000만 원 x 0.03 = 30만 원)
= 2년 후, 세전 30만 원에 대한 이자 (1,000만 원 x 0.03 = 30만 원)
= 1년 + 1년 = 2년
=30만 원 + 30만 원 = 60만 원
▶ 복리
복리의 복은 한자로 '겹치다', '거듭되다'를 의미합니다. 즉, 원금에 붙은 이자를 다시 거듭해서 준다는 의미입니다. 아래 예시를 보시죠.
1) 원금 1,000만 원 / 만기 1년 / 연이율 3% / 복리 예금이라면?
= 1년 후, 세전 30만 원에 대한 이자를 받게 됩니다. (1,000만 원 x 0.03 = 30만 원)
2) 원금 1,000만 원 / 만기 2년 / 연이율 3% / 복리 예금이라면?
= 1년 후, 세전 30만 원에 대한 이자를 받게 됩니다. (1,000만 원 x 0.03 = 30만 원)
= 2년 후, 원금 + 이자 = 1,030만 원에 대하여 가산하여 계산합니다. ( 1,030만 원 x 0.03 = 30만 9천 원)
복리는 1년 원금에 대한 이자를 합산한 것을 다시 계산해서 이자에 대한 이자를 주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금액이 누적이 되면 눈덩이처럼 큰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단, 1년 만기로 끝내고자 한다면 복리에 대한 메리트는 없는 것이죠.